한국AZ, 암환자자녀위한 희망올림픽 개최
2008-10-27 임설화
희망올림픽은 부모님의 투병으로 인해 문화적 혜택과 사회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암환자 가족 어린이 챙기기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부모의 투병 생활로 인해 가족과 함께하는 야외 활동의 기회가 적은 희망샘 장학생들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직원들이 가족이 되어 함께 뛰어 놀고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샘 기금은 지난 2005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과 이에 상응하는 회사의 지원으로 적립, 운영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희망샘 기금 2주년을 기념해 '희망 팥빙수 만들기'를 진행하고, 연말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코인을 판매해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