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자 유치, "병원-항공사 손잡았다"
청심국제-아시아 업무협약…서비스 개발 등 마케팅 공동 개발
2008-10-22 김연환
22일 두 기관에 따르면 최근 청심국제병원 세미나실에서 이 같은 사실에 합의하고 해외홍보 마케팅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의료관광 유치를 위한 고객서비스 개발과 상호 홍보 마케팅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청심국제병원 차상협 원장은 협약식에서 "아시아나항공과 협력으로 양측의 공동목표인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상호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구체적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이종항 부사장은 "해외환자 유치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청심국제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갖고 협력해 나간다면 틀림없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