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의료기기 '파워리포' 세계가 주목

세계 유일의 지방융해 레이저 기술…美 전문가 호평 어어져

2008-10-15     김연환
▲ 지방 융해용 레이저 의료기기 '아큐스컬프(구 파워리포' <사진=루트로닉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지방 융해용 레이저 의료기기 '파워리포(PowerLipo)'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루트로닉에 따르면 '파워리포'가 美 FDA 승인 획득 함으로서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워리포는 지방조직과 물에 대한 흡수도가 높은 1444나노미터(nm) 파장의 레이저를 활용한 세계 유일의 의료기기다.

미국 현지 의료자문위원들 역시 "파워리포가 지방조직 제거에 뛰어난 효능과 안전성을 혁신적으로 증대시킨 제품"이라고 호평 했다.

또한 루트로닉은 이미 지난해 1월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했을 뿐 아니라 지난 9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국내 승인도 획득하는 등 제품출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루트로닉 황해령 대표는 "파워리포는 지방 조직 흡수율을 높여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동시에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시킨다"며 "앞으로 미국 시장 뿐 아니라 향후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