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 메이크업 아트페어 개최

2008-07-28     박생규
【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Korea Make-up Artist Association Inc) 신단주 회장은 오는 9월2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과 국제회의장 등에서 7회 인터내셔널 메이크업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14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메이크업 아트페어는 미국, 영국,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몽고, 일본, 프랑스, 홍콩, 중국, 베트남, 태국, 오스트레일리아, 러시아가 참가한다.

올해로 4번째 국제대회를 맞는 아트페어는 2006년 3개국에서 2008년 14개국 이상으로 놀라운 발전 속도를 보이고 있다.

메이크업 아트페어는 ▲콘테스트-패션, 환타지, 캐릭터, 전통메이크업, 바디페인팅부문으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화려한 경연을 벌인다.

또 ▲세미나-특수분장 기술은 아트페어의 참가자들이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수료 시 디플로마를 수여할 예정이다.

콘테스트와 세미나는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중앙사무국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maa.or.kr)를 참고하면 된다.

대회장을 맡은 신 회장은 국내외 서신을 통해 "세계의 메이크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과 성장, 화합과 정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 것"이라며 "국내외 관계자들과 메이크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적극적인 참가와 격려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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