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설명회 개최

2008-10-10     임설화
【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서울대병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5시까지 본관 지하 1층 C강당에서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환자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골수형성이상증후군에 대해 환자와 가족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마련됐다.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은 골수에서 조혈모세포의 기능장애로 세포성분이 증가하면서 각종 혈액세포의 질적 및 양적 이상 증세를 보이는 질환이다.

설명회에는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의 이해-혈액종양내과 박선양 교수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의 약물치료-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의 이식치료-혈액종양내과 김인호 교수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의 간호-이미라 이식센터 간호사 등이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혈액종양내과 교육상담실(02-2072-1547)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