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이 머무는 곳…'미애로네트워크'

2008-10-07     김연환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여성 토털 케어 분야에서 병원 경영, 학술, 사업 등 다양한 가능성을 펼쳐나갈 생각입니다."

미애로여성의원 서울대점 김형문 원장은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미애로 네트워크의 비전을 이같이 밝혔다.

미애로 네트워크는 '여성회음성형' '여성요실금' '피부클리닉' '비만클리닉' '성형클리닉' '특수클리닉' 등 산부인과에 기반을 둔 여성 전문 네트워크 병원이다.

이 가운데 '이쁜이성형' '소음순성형' 제모클리닉, 지방흡입, 쁘띠성형(보톡스, 필러), '안면윤곽파리프팅' 등 여성의내적ㆍ외적 아름다움을 위한 에스테틱(aesthetic)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김 원장은 "미애로 네트워크는 여성 토털 케어에 특화 돼있다"며 "여성의 내ㆍ외적 아름다움을 위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미용에 대한 모든 부분 책임 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여성 토털 케어에 특화된 만큼 환자들의 프라이버시 유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100% 예약제를 실시하는 동시에 성 치료를 하는 동안에는 철저히 비 공개된 공간에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1 : 1 맞춤형 서비스 응대 프로그램을 적용해 환자의 동선에 한 사람의 직원이 동행해 모든 편의와 의문을 해소하고 있다.

이는 여성 환자들이 가지는 특성을 고려하고, 그들만의 소소하고 은밀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다.

특히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미애로여성의원 17개 네트워크 병원은 학술팀을 통해 끊임없는 연구와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역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미애로네트워크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2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이날 학술대회에는 일본의 성형, 제모 관련 연자가 각 1명씩 초청 됐다"며 "이를 통해 한ㆍ일간 개원의를 비롯한 여성 미 성형 전문의들은 새로운 분야의 미 성형 학술 정보를 발견하는 장으로 자리 잡혀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