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용산병원, '하지정맥류' 특별진료 실시

2008-09-18     김연환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중앙대학교용산병원(원장 민병국)은 오는 22일 부터 내달 2일까지 2주간 '하지정맥류 환자를 위한 특별 진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서 혈관이 피부 위로 구불구불 튀어나오거나 비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외형적 문제와 함께 다리 피곤함, 저림, 통증 등을 동반한다. 또 한번 생기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 수록 정맥이 더욱 커지면서 피부위로 돌출되기도 한다.

따라서 중대용산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담 간호사의 하지정맥류 무료상담과 더불어 흉부외과 진료시 하지정맥류 초음파 무료검사 및 경화요법 시 건강보험 적용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