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25일 '생리불순과 부인질환' 강좌 개최

2008-09-17     김연환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관동대학교 명지병원(원장 김재욱)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생리불순과 부인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산부인과 류기영 교수와 김세련 교수가 각각 '생리통과 양성 부인과 질환' '생리불순과 질 출혈'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강연에 앞서 류 교수는 "자궁내막증 등의 병변의 발생과 동반되는 이차성 생리통의 경우 불임을 초래할 수있어 조기 진단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생리기간 이외의 질 출혈은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자궁 내막염 등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