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예비시험, 2명 합격…'독일·필리핀' 등 강세
2008-09-11 김연환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치러진 의사 예비시험에는 총 2명이 응시해 전원합격 했다.
합격자는 각각 독일과 필리핀 소재 대학 출신인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또 같은 날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시행된 치과의사 예비시험의 경우 총 10명의 응시자 중 4명이 합격했다.
그러나 합격자는 뉴질랜드 소재 대학 출신 1명, 일본 1명, 필리핀 2명 등으로 나타나 의사예비시험에서와 같이 필리핀 출신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예비시험 합격자는 내년 상반기에 치러지는 의사, 치과의사 본 시험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합격자확인은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