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로 7826명 사망…1주일 새 1000명 넘게 급증
2009-11-28 유세진 기자
이는 지난 15일의 사망자 수 6770명이 비해 1주일 사이에 100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신종 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지역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미주 지역으로 22일 현재 5360명이 미주 지역에서 사망, 1주일에 500명 이상 증가했다.
신종 플루에 감염된 사람 수는 207개 국가에서 62만2482명으로 나타났다.
WHO는 각국이 증상이 가벼운 경우를 중심으로 별도의 감염 건수 산정 작업을 중지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감염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