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이애리 기수, 4개월 만에 나란히 주말 1승 기록
2009-09-25 박생규
서울경마공원 여성기수 1호인 이신영 기수는 19일 7경주에서 '신화처럼'(한, 암, 3세, 17조 김점오)에 기승해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해 지난 4월 이후 5개월 만에 우승을 맛봤다.
얼짱기수로 잘 알려진 이애리 기수는 20일 1경주에서 '에너테인'(한, 암, 3세, 28조 최상식)에 기승해 마찬가지로 선행에 나서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애리 기수도 이신영 기수와 마찬가지로 지난 4월 이후 첫 승리였다. 이신영 기수는 지난 2001년도에 이애리 기수는 지난 2002년도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