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서 신종 플루 첫 사망

2009-09-04     정진탄
【스톡홀름=신화/뉴시스】정진탄 기자 = 노르웨이에서 첫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감염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르웨이 보건당국은 중년의 남자가 지난주 신종 인플루엔자에 의한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덴마크 트럭 운전사로 노르웨이에서 일하는 동안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르웨이의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는 총 102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