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희 마술사, 사천시 '2025 사천항공영화제' 초청 마술 공연 선봬

[뉴스인] 김태엽 기자 =경남 사천시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야외 무대에서 열린 '2025 사천항공영화제' 공연에서 최승희 마술사 매직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15일 오후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야외 무대에서 열린 최승희 마술사 공연은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주최·주관해 열린 문화 공연 행사로 사천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인 ‘우주항공도시 사천’ 정체성과 관광 매력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5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파충류를 마술적 기법에 적용한 마술사 최승희가 공연에 참여해 다채롭고 풍성한 매직쇼를 펼치며 함께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술로 즐거움을 더했다.

마술사는 신문지트리·우산 등 마술과 손에서 실크를 활용해 비둘기가 나타나고 비둘기가 뱀으로 변하는 마술을 선보이며 가족들의 환호와 함성,큰 박수를 받으며 공연을 마무리 했다.

최승희 마술사는 “사천에 이렇게 큰 공연장이 있는지 몰랐고 가족단위로 나와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영화, 댄스, 밴드 공연 등 마술과 더불어 다양안 K-문화를 함께 공감하며 즐기고 웃는 모습들이 소중했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승희 마술사는 표인봉의 디렉션, 경남대학교 교육기부 강사, 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 교육이사, 국경없는 마술사회 대외협력이사, 미국 FCM 협회, 한국 KGPA 협회, 뉴스인 문화예술 전문위원, 가스펠매직 강사, 장애인 미술과 스토리매직 강사, 유치원 미술과 스토리매직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