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운빨로맨스', 10월 22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관객과 만난다

10월 22일(수)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2025-10-20     김영일 기자
연극 ‘운빨로맨스’ 포스터. ⒸDPS컴퍼니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연극 ‘운빨로맨스’가 오는 10월 22일(수)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2022년 대구를 시작으로 광주, 부산, 전주, 대전, 천안, 고령, 밀양, 남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이어온 지방 공연의 흥행 행보에 힘입어, 전라도 지역으로의 첫 진출이라는 의미를 더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무대로, 부안 시민들에게도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예측할 수 없는 운명과 사랑의 만남을 그린 작품으로, 재치 있는 대사와 속도감 있는 전개, 톡톡 튀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끊임없이 몰입하게 만든다. 일상의 우연한 사건들이 얽히며 펼쳐지는 유쾌한 로맨스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따뜻한 무대로 완성되었다.

이번 부안 공연에는 ‘제택후’ 역의 이한, ‘점보늬’ 역의 나르샤, ‘한량하’ 역의 이건희, ‘노월희’ 역의 배혜수가 출연한다. 네 배우는 각자의 개성과 호흡으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작품의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점보늬 역 브라운아이드걸스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르샤는 매 공연마다 관객과의 유쾌한 호흡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과 함께 웃고 호흡하는 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다.

공연을 찾은 관객들은 “현실적인 대사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너무 재밌었다”, “지방에서도 이렇게 퀄리티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다니 반가웠다”, “로맨틱 코미디지만 따뜻한 여운이 남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지방 공연마다 이어진 관객들의 성원은 이번 부안 공연이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게 한다.

이번 부안 공연은 배우와 관객이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친밀한 무대 경험을 선사하며, 웃음 속에서 따뜻한 감동과 공감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부안군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티켓링크, 현장 방문(10월 14일 오전 9시 오픈)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채널과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