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컬러팩토리, 베트남 VIBE 2025 참가
친환경 차세대 도료로 글로벌 시장 공략
[뉴스인] 김영일 기자 = 프리미엄 친환경 도료 전문기업 딩동컬러팩토리(Dingdong Color Factory)가 오는 2025년 10월 1일부터 사흘간 개최하는 Vietnam Interior & Build Expo 2025 (VIBE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호치민시 수공예·목재 산업 협회(HAWA)와 건축자재 협회(SACA)가 공동 주최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건축·인테리어·건설 전시회다.
올해 주제는 “Next in Space – 미래의 생활 공간”으로, 행정구역 개편, 도시 인프라 변화, 친환경 건축과 첨단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다. 특히 스타일(디자인·미학), 스마트(기술·혁신), 지속가능성(친환경·책임 있는 건설), 정신/정체성(지역적 특색·브랜드 아이덴티티)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전 세계 건축·인테리어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딩동컬러팩토리는 이번 엑스포에서 천연 돌가루 기반의 친환경 도료를 선보인다. 딩동컬러팩토리의 도료는 화학 페인트가 아닌 천연 미네랄의 물리적 결합력을 활용해 개발된 업계 최초의 차세대 건축소재로 ▲방수 ▲내구성 ▲친환경성 ▲다채로운 색감과 질감 등을 동시에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변색이나 냄새가 없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건축·인테리어 분야의 지속가능성 요구에도 부합한다.
이번 참가를 통해 딩동컬러팩토리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새로운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건축·인테리어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B2D2C(기업–디자이너–소비자) 구조를 강화해 디자이너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의 가치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확장도 기대된다.
딩동컬러팩토리 조남석 대표는 “VIBE 2025는 동남아시아 건축·인테리어 산업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당사의 친환경 도료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생활 공간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해답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