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 한국마사회 노인 안검진 봉사활동 실시

2009-08-21     박생규
【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말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노인들의 안(眼) 보건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KRA 한국마사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어르신들의 실명예방을 위한 검진활동에 나선 것이다.

21일 KRA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작년 강동구청 보건소에서 실시했던 노인 안검진 봉사의 반응이 좋아 금년도에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노인 안검진 행사는 오는 9월3일~4일, 성동구청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직 안과 의사들로 구성된 의료진이 직접 노인들의 안구상태를 검진하게 될 예정이며 한국마사회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약 30여 명은 진료 보조와 기초 검진표 작성 시 보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KRA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금년도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안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를 이틀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