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두 손 잡고 걸어가세 행복 길로
두 손 잡고 걸어가세 행복 길로 『寫眞 詩 제77호』
장재필 (빈 배 詩人, 사진 수집가, 요리 연구가, 바리스타)
처음 걸을 땐,
어떤 길 가야하는지 몰랐지
걷다 부딪쳐 넘어지기도 하고
걷다 힘들어 엎드려 울기도 하고
그랬지, 왜냐고 혼자였으니까................
처음 걸을 땐,
혼자 무얼 하여야 하는지
혼자 어딜 가야만 하는지
혼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랬지, 왜냐고 혼자였으니까................
처음 걸을 땐,
너에게 어딜 데려가야 하는지
너에게 무얼 주여야만 하는지
너에게 어찌 하야야만 하는지
그랬지, 왜냐고 혼자였으니까................
혼자서는 넘어지고 자빠지고 많이 힘들었지
왜냐고 혼자였으니까................
이젠 꽃길 만 걷게 해줄게
당신 얼굴 웃음 만 가득하게 해드릴게
두 손 잡고 걸어가세 행복 길로
詩作 노트>
처음 걸을 땐,
그랬지, 왜냐고 혼자였으니까................
이젠 꽃길 만 걷게 해줄게
당신 얼굴 웃음 만 가득하게 해드릴게
두 손 잡고 걸어가세 행복 길로
현대시문학 시 부문 신인상, 사진 수집가, 요리 연구가, 바리스타, 경희대 경영대학원, 前) 삼성SDI 품질관리실, 前)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영지원본부장 『詩集 出刊』 아내가 좋아하는 이야기 시집(1집, 2집, 3집), 보고 싶은 그 사람(4집), 새로운 출근길(5집), 또다시 육십 년 바다같이 살고 싶지 않다(6집), 소꿉친구야 보고 잡다(7집), 빈터에 바람이 분다(현대시문학 동인 시집), 그대가 없으니 더 그립다(현대시문학 동인 시집)
『寫眞 詩 發刊』 : 四月의 목련 등 제1호~제76호『料理 硏究家』 한식•중식•양식•일식 조리기능사, Brunch Master Level 2, Child Cuisine Master Level 1, Restaurant Cuisine Master Level 2, Italian brunch 요리 과정 이수, 한식 국•탕•찌개•반찬 요리 과정 이수, Barista Level 2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