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PORT 2.0: THE FIRST WAVE 펜타포트, 새로운 시대의 포문을 열다

6월 14일(토), 홍대에서 만나는 변화의 첫 신호

2025-06-13     김영일 기자
2025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펜타포트2.0 더 퍼스트웨이브(사전이벤트)

[뉴스인] 김영일 기자 = 국내 대표 글로벌 음악축제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연다.오는 6월 14일(토), 서울 홍대 무신사 개러지에서 사전 행사 ‘PENTAPORT 2.0: THE FIRST WAVE’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의 여정을 기념함과 동시에, 펜타포트가 향후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상징적인 무대다. 기존의 유산을 기반으로 ‘펜타포트 2.0’이라는 이름 아래 새로운 음악적 물결을 일으킬 첫 걸음이다.

바이 바이 배드맨부터 더 픽스까지, 펜타포트가 주목한 새로운 얼굴들

이번 무대에는 세련된 사운드와 감성으로 인디 록 신을 이끌어온 바이 바이 배드맨(Bye Bye Badman), 2023 펜타 슈퍼루키 우승자이자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더 픽스(THE FIX),섬세한 감성으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싱어송라이터 김뜻돌, 2024 펜타 슈퍼루키 TOP6의 극동아시아타이거즈까지 총출동한다.이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는 단순한 쇼케이스가 아닌, 펜타포트가 앞으로 지향할 ‘새로운 흐름’을 음악으로 선언하는 무대다. 무료 공연, 그러나 티켓은 이미 전석 매진

‘PENTAPORT 2.0: THE FIRST WAVE’는 무료로 진행되며, KB Pay를 통해 예매 수수료 2,000원만으로 입장이 가능했다. 예매는 지난 6월 2일부터 시작됐으며,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락의 본질은 지키되, 시대의 감각은 확장한다" 펜타포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음악 환경 속에서도 ‘락’이라는 정체성을 지키며, 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내고자 한다. 이번 사전 행사는 과거의 유산을 돌아보는 동시에, 다가올 20년을 향한 첫 챕터를 여는 무대다.

​2025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와 관련된 소식은 공식 홈페이 (www.pentaport.co.kr)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