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贵 이재명 선생에 의한 진짜 대한민(인)국을 위하여
[뉴스인] 독립유공자 유족 대한인국 건국회 동제사 신환우 회장 = 혹시라도 이 글을 본다는 희망속에 우리 한민족을 위한다는 우매함으로 이렇게 각설하나이다.
贵 선생께서 내세우고 있는 진짜, 대한민국! 을 위하여 반드시 해야만 할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서 남남갈등과 남북 대립의 근본에 해당하는 좀비들의 심장부에 대하여 하늘의 밝은 햇살이 비추게 하는 것이라고 감히 제언하는 바올시다.
贵 선생께서는 고귀한 생명까지도 위험에 처하는 등 한민족의 올곧은 정신으로 모든 역경을 이겨냈으니 이는 민족과 나라를 향한 애국적 구국적 신념이 가슴속 깊이 내재 되어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으로 이렇게 각설하오니 반쪽의 나라에서도 반으로 갈라진 지역의 갈등 해소와 함께 온 겨레의 화합과 번영을 위하는 일에 참작하기를 바라나이다.
먼저 나는 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이며, 청주에서 배출된 단재 신채호 선생과 한민족 역사상 미증유의 공화주의 혁명가로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아버지 예관 신규식 선생 등의 친족으로서 예관 선생의 기념사업회 고문이며, 동북아 공화주의 혁명의 효시인 중국 손문 선생의 공화주의 혁명을 선도하던 신아동제사(新亞同济社)이자 동시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전신인 동제사(同济社)의 유족회 회장 신환우 이오니다.
이에,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 사람이거늘! 동족 간에 죽고 죽여야만 했던 참화의 날짜인 6월 25일의 동란이 추모 추도의 불망(不忘)적 교훈의 역사에 대하여 전쟁 기념관을 지어놓고 전쟁 기념일이라고 해 오고 있으니 배달민족 스스로에게 이 어찌 부끄럽지 아니하겠는가? 올시다.
이는 1905년 11월 17일과 1910년 8월 29일 국권을 팔아버린 민족 반역과 궤를 갈이 하는 친일파들이 저지른 죄업을 감추고자 해방 후 이데올로기에 의한 1950년 6.25 동란을 기화로 반민족적 좀비로 자생하게 된 심장부이자 소굴인 전쟁기념관을 버젓이 만들어 놓고 자랑을 하면서 심지어 결혼식까지도 하는 탓이올시다.
이를 은거지로 삼은 좀비들의 남남갈등과 남북 대립의 진원지를 없애야만 마땅하지만, 그 과정의 소란스러움이 아닌 화합과 통합의 동력으로 승화시키는 두 가지의 제언을 적시 하오니다, 이에 사람이라면 부끄러움을 모를 수가 없을 터, 동족 간의 참화에 대하여 계승을 위한 기념관이 아닌 반성과 참회를 통한 불망(不忘)적 교훈의 역사로서 추모관 내지는 추도관으로 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이외다.
첫째,
1. 용산 소재의 전쟁기념관이 아니라 동란 추모관 또는 추도관으로 개칭.
2. 각지의 6.25 관련한 호국원이 아니라 동란 추모(도)(공)원으로 개명.
3. 각지의 6.25 전쟁 기념탑이 아니라 동란 추모(도)탑으로의 변경.
4. 격전지에는 6.25 동란 불망비(不忘碑)를 세워야만 하오니다.
그리고 고래로부터 이어 온 왕권, 왕정의 역사를 이은 민권 민주를 위한 공화주의 대한민(인)국 정체성 정립 및 확립의 효시로서 민족의 얼과 혼의 정신이 올 곧이 살아 있는 반석 위의 나라를 위하여 켜켜이 쌓여있는 오염된 역사를 깨끗이 씻어 내는 일로써 왜곡에 의한 망각과 착시 속의 음지에서 오롯이 스스로가 살아 있는 정사의 궤가 응당 있어야 할 자리를 찾아서 올곧이 세워 놓는일 뿐이외다. 하여
둘째,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 국적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는 거족을 위한 공립(拱立)의 토대가 될 것 이오니다,
마지막으로, 죽어서 묻힐 나라가 있으니 됐다, 더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좋은 시절이 올 터이니 그때에 말하고 행하거라! 이는 노론의 심장인 화양서원과 지경(地境)을 마주하면서 약 250여 년 동안 대립을 이어 오던 남인 좌장 가문이 구국의 길로 갔으며 민권 민주 공화의 나라를 위하여 대를 이어 희생한 선대들께서 나에게 내려 준 유지이자 나의 사명이니 나 죽기 전에 얼마나 어디까지 이루어 놓을지 모를 일이나 최소한 토대는 만들어 놓아서 후대들의 손으로 완성하여 배달민족의 번영을 이루기를 소원할 뿐이라는 것이외다.
貴 선생께서 위의 구국적인 사업에 대한 나의 제언을 숙고하여 나라를 반석에 올려 놓기를 앙원하오며 이로써 민족에게 희망과 나라에 비전을 이루어서 동북아의 중심이자 세계의 문화를 선도하는 강국 대한인국을 만들어서 후세 대대로 명예가 빛나기를 앙망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