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꿈사니즘위원회 & K민생경제시민회의, 전남 중소상공인 정책제안 간담회 개최
이개호 의원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민생정책 발굴할 것”
[뉴스인] 장재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꿈사니즘위원회(위원장 이개호, 송옥주)는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K민생경제시민회의(의장 이창렬) 소속 전남지역의 시민사회 단체와 ‘중소상공인 정책제안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지역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여 차기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꿈사니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K민생경제시민회의 이창렬 의장, 민주부산시민연대 박정호 대표, 미래물류유통위원회 신정권 대표, k민생경제 중소상공인 김승이 위원장 외 전남지역 9개 중소상공인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 단체로는 전남상인연합회, 소상공인자영업자연합회, 지역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 목포 원도심상인회, 나들가게협의회, 목욕협회 목포지회, 한국 이용사회 중앙회 전남도지회, 한국 단란주점업 중앙회 목포지부 등이 참여했다.
이개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존은 곧 민생경제 회복과 직결된다”며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와 구체적인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당 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민생경제 중소상공인 김승이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상인들은 고금리, 임대료 인상, 매출 감소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근간을 지키며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약식에서 K민생경제시민회의 중소상공인 대표들은‘자영업자들은 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인 중소상공인·자영업자가 살아야 민생도 살고 경제도 살아난다는 신념으로 본 간담회에 정책제안을 한다’고 강조하며, △금리 부담 완화 △경영비용 절감 △매출 증대 대책 △폐업·재기 지원 △온라인시장 공정화 등 5개 분야 핵심과제를 제시하며 더불어민주당 꿈사니즘위원회와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하였다.
간담회 말미에는 정책제안서 전달식이 진행되어, 이개호 의원과 김승이 K민생경제시민회의 중소상공인 위원장이 서명하고 정책제안을 공식 접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정책제안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와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꿈사니즘위원회와 K민생경제시민회의는 앞으로도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민생 중심 정책 제안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