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 국내 공식 첫 내한 확정

日 대표 로맨스 감독이 직접 PICK! 한 국내 로맨스 주역 대표 배우 최우식 특별 언급 화제

2025-05-19     김영일 기자
미키 타카히로 감독  배우 최우식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로 국내 흥행 센세이션을 일으킨 ‘감성 로맨스 장인’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신작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가 오는 5월22일부터 24일까지 국내 공식 첫 내한을 확정한 가운데, 일본 로맨스 장인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국내 로맨스 주역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최우식을 특별 언급하며 이목이 쏠린다.

​영화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는 하루 아침에 사랑했던 ‘미나미’가 자신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되어버린 세계 속, 평범한 출판사 직원이 된 ‘리쿠’가 다시 그녀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평행세계 로맨스.

​영화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는 2022년 개봉 이후 국내 누적 관객수 121만 명을 동원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끈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비롯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등 아름다운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신작으로 미키 타카히로 감독은 5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3박 4일간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무대인사 등 다양한 공식 행사를 통해 내한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난다.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오세이사’를 이을 새로운 감수성의 이번 작품과 함께, 한국의 로맨스 장르를 대표할 한국 스타로 배우 최우식을 지목하며 전세계가 주목하는 K컬쳐에 관심을 드러냈다.

​일본 로맨스 장르를 대표하는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첫 내한을 앞두고 ‘한국 배우 중 주목하고 있는 배우’로 최우식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우 최우식은 영화 '기생충',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감정선 깊은 연기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에 출연하며 [그 해 우리는]에 이어 이나은 작가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청춘의 사랑을 그렸다.

​멜로 전문가인 박보영과 이준영, 전소니와 함께 로맨스 감성을 겨냥하며 로맨스 장르에서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어 로맨스 장인이라 불리는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그의 행보를 주목할 만하다.

​그 외에도 영화 '유어 아이즈 텔'로 인연을 맺은 BTS와 대세 배우 김고은은 물론,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으로 가수 엔하이픈과 스트레이 키즈, 아이유 등을 좋아한다고 밝혀 한국 문화에 다양한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국내 리메이크가 확정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국내 주인공 추영우 배우에 대해서도 관심을 드러내 남다른 한국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오세이사’로 신드롬급 인기를 일으킨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이번 국내 첫 내한 행사는 한국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너였기에, 빛났던 우리의 세계. 너였기에, 난 사랑을 할 수 있었어. 눈부시게 찬란한 봄을 닮은 평행세계 로맨스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는 5월 22일 개봉되어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