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북스타트 주간 개최올해의 테마는 ‘꽃’
제3회 북스타트 주간,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 5월 17일부터 전국 200개 도서관에서 동시 개최
2025-05-16 김영일 기자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북스타트 주간’ 행사가 오는 5월 17일(토)부터 23일(금)까지 전국 200개 도서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북스타트 주간은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5년 주제는 ‘꽃’으로, 도서관 곳곳에서 꽃을 주제로 한 풍성한 전시와 체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 도서관에서는 △‘꽃’ 주제 그림책 전시 △작가와의 만남 △양육자 교육 △책놀이 프로그램 △종이꽃 만들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도서관에 방문한 영‧유아와 양육자에게는 꽃 테마 그림책 스티커, 일러스트 엽서, 그림책 목록 리플릿이 증정된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아기들의 정기 예방접종 시기에 도서관, 보건소, 주민센터 등에서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한다.
‘2025 북스타트 주간’은 아기와 양육자의 친교를 돕고, 아기가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행사다. ‘2025 북스타트 주간’에 참여하는 도서관은 북스타트코리아 누리집(bookstart.org)과 공식 인스타그램(@bookstart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