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희 마술사, 부산시 남구 ‘늘빛교회’서 유초등부 가스펠매직 선사

[뉴스인] 김태엽 기자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늘빛교회, '유·초등부실' 공간에는 아이들의 함성과 우렁찬 환호소리로 가득했다.

최승희 마술사는 지난 11일 늘빛교회 초청으로 가스펠 매직 복음마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에는 40여명의 아이들과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경 말씀과 다양한 마술을 눈과 귀로 직접 보고 들으며 몸으로 익혔다.

매지션 최승희가 2020년부터 시작한 ‘가스펠 매직’은 교회를 전도하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이야기를 다루며 성경 말씀을 소재로 마술을 창작해 이야기를 펼친다.

최승희는 이번 늘빛교회에서 일렉트릭파이어케인 마술, 빛 되신 예수님 마술, 마태복음 10장16절 인용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한 성도들과 아이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얻으며 공연을 마무리 했다.

마술사는 “교회 앞 전경에 압도를 당했다”며 “멋지고 예쁜 교회만큼 모든 사람들이 멋지게 적극적으로 공연에 참여해줘서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앞으로도 하나님 섬김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승희 마술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사, 가스펠 매직, 장애인 미술과 매직 강사 등 마술계 전반의 교육에도 힘쓰며 마술공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