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준, 日 드라마 ‘캐스터’ 첫 방부터 시청률 고공행진 ‘글로벌 대세 저력 입증’

김무준, ‘블랙페앙2’ 이어 ‘캐스터’로 연타석 흥행…日 시청자 사로잡은 연기 변신

2025-05-06     김영일 기자
김무준_캐스터_스틸_이미지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배우 김무준이 일본 TBS 드라마 ‘캐스터’로 글로벌 대세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TBS 일요극장 ‘캐스터’는 시청률 14.2%를 기록하며 첫 회만에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는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는 ‘블랙페앙2’에 이어 연이은 흥행으로, 김무준의 꾸준한 상승세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캐스터’는 뉴스 프로그램 ‘뉴스게이트’를 배경으로, 어둠에 가려진 진실을 추적하며 사회의 부조리를 파헤치는 내용을 담은 사회파 엔터테인먼트 드라마다.

​김무준은 보도 프로그램 AD 최재성 역을 맡아, 한국과 일본 양국의 시각을 아우르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가 극 중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TBS 드라마 캐스터_포스터_이미지

앞서 종영한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전 세계 60개국에 송출되며 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김무준은 이를 통해 글로벌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이어 하반기에는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혀갈 예정이다.

한편, 김무준이 출연하는 일본 TBS 드라마 ‘캐스터’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오는 20일부터는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청자들과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