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리다’,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

세 번째 시즌도.. 흥행 청신호 6월 17일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

2025-04-30     김영일 기자
뮤지컬 ‘프리다’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  [자료 = EMK]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뮤지컬 ‘프리다’가 1차 티켓 오픈 직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6월 17일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프리다’가 29일 1차 티켓을 오픈한 가운데, 오픈 직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멕시코의 위대한 화가 프리다 칼로의 열정적인 삶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무대와 음악으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만큼, 이번 세 번째 시즌 역시 1차 티켓 오픈 1위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증명, 다시 한번 뮤지컬 '프리다'가 그려낼 환희와 전율의 무대를 예고했다.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들은 '고통 속에서도 자신만의 색을 잃지 않고 예술로 삶을 표현한 프리다, 그녀의 삶이 뮤지컬로 어떻게 그려질지 너무 궁금하다', '믿고 보는 캐스트부터 새로 합류한 실력파 캐스트까지! 올 여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공연이다', '이전 시즌 무대를 보며 참 많이 웃고, 울고, 위로받았다.

​이번 시즌에서도 뮤지컬 '프리다'만이 선사할 수 있는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 등 작품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평생 고통 속에서 살면서도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적인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순간들을 독창적인 형식으로 담아내며, 그녀가 남긴 “VIVA LA VIDA!”라는 메시지를 통해 고통 속에서 발견하는 삶을 향한 열정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2022년 초연 당시 매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거두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한 뮤지컬 ‘프리다’는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와 같은 작품의 화제성은 2023년 재연에서도 이어졌고, 올해 세 번째 시즌 역시 최고의 배우들이 합류해 더욱 깊어진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뮤지컬 ‘프리다’의 세 번째 시즌에서는 앞서 큰 사랑을 받았던 기존 캐스트와 신선한 매력으로 새롭게 합류한 뉴 캐스트의 조합이 선사할 새로운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뮤지컬 ‘프리다’ 김소향, 김시우, 김히어라, 정유지

프리다 역 김소향, 김지우, 김히어라, 정유지, 레플레하 역 전수미, 장은아, 아이키, 데스티노 역 이아름솔, 이지연, 박선영, 메모리아 역 박시인, 허윤슬, 유연정 13인의 출연 배우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다채로운 연기로 작품에 뜨거운 에너지를 더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1차 티켓 오픈 예매율 1위로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한 뮤지컬 ‘프리다’는 뮤지컬 ‘웃는 남자’, ‘베토벤; Beethoven Secret’ 등을 제작하며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선도하고 있는 EMK의 첫 번째 소극장 창작 뮤지컬이다.

​다수의 수작을 탄생시킨 창작 뮤지컬계 황금 콤비, 추정화 연출가(작/연출)와 허수현 작곡가 겸 음악감독(작/편곡), 김병진 안무가가 의기투합하여 매 시즌 ‘프리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왔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6월 17일 개막해 9월 7일까지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