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사고”...최승희 강사, 파주시민회관서 교통안전 마술 특강 성료

- 2024년 4월 17~18일 파주시민회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활동교육’ - 최승희 마술사, 대한민국 최초 여자 파충류 마술사

2025-04-24     김태엽 기자
최승희 마술사가 지난 17~18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시민회관에서 마술 강좌를 하고 있다 / 2025.04.17~18일

[뉴스인] 김태엽 기자 =“노인 일자리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파주”

지난 17~18일에 최승희 마술사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파주시민회관에서 마술 공연을 진행했다.

파주시시니어클럽 주관으로 파주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와 함께 진행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활동교육'에서 최승희 마술사는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교통안전 교육 '무단횡단' 주제로 마술을 펼치며 어르신들과 함께 뜨거운 무대를 만들어 갔다.

교통안전 교육을 마술적 기법에 적용한 미녀 마술사 최승희는 교육과 마술을 함께 접목해 주목도를 높였고 관객을 참여시켜 무대에서 어르신과 함께 공연을 이어갔다.

최승희는 “어르신들이 100살이 넘어도 일자리가 있는 사회를 꿈꾼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늘 기쁨과 평안함이 함께하시길 기도 하겠다”고 말했다.

마술 공연에 참석한 이복근 어르신은 “파주시민회관 관계자에 감사한 마음이다”며 “이런 좋은 마술쇼를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웃음)”고 말했다.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지윤석 본부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며 오늘도 무사고를 외친다"고 말했다.

파주경찰서 송경미 과장은 “항상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 교통안전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파주 경찰서에서도 적극적으로 교육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