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파주경찰서, 최승희 마술사 초청 ‘무단횡단’ 교통안전 교육 실시
-2025년 04월 8일·10일 경기도 파주시 노인복지관 1층 뭉게구름홀 강당
[뉴스인] 김태엽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파주경찰서는 지난 8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파주시노인복지관 1층 뭉게구름홀에서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 참여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윤석 본부장, 파주경찰서 송경미 과장, 최승희 마술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노인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2부에서는 최승희 마술사가 교통안전 교육 일환으로 ‘무단횡단’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마술을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술사는 불을 이용한 일렉트릭파이어 마술과 신문트리 마술, 실크 마술, 신호등 풍선과 바늘을 활용한 마술로 어르신·경찰서 관계자가 참여해 무대에서 함께 무단횡단 금지 관련해 공연을 이어갔고 또한 마술사의 손에서 실크를 활용해 비둘기가 나타나고 비둘기가 뱀으로 변하는 마술을 선보이며 교통안전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 및 파주경찰서·교통안전공단 직원들의 환호가 터지고 큰 박수와 호응을 얻으며 공연을 마무리 했다.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지윤석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무단횡단’ 교통안전 교육을 마술을 통해 즐겁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셨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역 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경찰서 송경미 과장은 “어르신들이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배우고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찰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