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정글북' 2025년 여름, 명불허전 왕의 귀환
4월 10일 티켓오픈! 7월 8일~8월 24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의 어린이 공연을 이끌어온 송승환의 PMC KIDS는 가족뮤지컬 <정글북>이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4월 1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지난해 ‘정글북’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처 단독 1위를 기록했으며, “영화보다 생생한 감동, 여름방학 최고의 공연”, “무대장치, 음향, 분장이 브로드웨이와 견주어 봐도 손색이 없다.” 등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작품성과 흥행성을 증명 받아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아동가족뮤지컬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뮤지컬 ‘정글북’은 오는 10일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가장 먼저 뮤지컬 ‘정글북’을 만나볼 수 있는 첫 주 프리뷰 공연의 50% 할인 혜택과 조기예매 45% 할인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피엠씨 키즈에 오랜 시간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을 위해 티켓 오픈 당일인 4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55%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뿐만 아니라 기대평 이벤트를 통한 공연 초대로 감사함에 보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뮤지컬 '정글북' 예매페이지와 피엠씨 키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정글북’은 세계적인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총감독이자 대한민국의 어린이 공연을 선도해 온 송승환 프로듀서가 아프리카 여행 중 만난 동물들을 보며 영감을 얻어 기획한 가족 뮤지컬이다.
2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탄생한 만큼 2016년 초연 이후 매 순간 기록적인 흥행 신화를 달성, 3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20만 명이 넘는 유료 관객을 만나왔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J러디어드 키플링의 소설을 원작으로, 정글에서 자란 인간의 아이 모글리가 동물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혼란에 빠진 정글의 평화를 위해 용감하게 맞서는 모글리의 생생한 모험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85분간 실감 나는 대형 코끼리를 비롯한 12여 종의 다양한 동물의 움직임과 특색을 살인 창의적인 안무와 의상은 물론, 입체감 넘치는 영상과 무대 기술로 광활한 정글 숲속을 생동감 넘치게 구현하며 전 세대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만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 ‘디아길레프’, ‘그리스’의 정태영 연출과 ‘캣츠’, ‘영웅’, ‘하데스타운’의 한정림 음악감독, ‘몬테크리스토’, ‘레베카’, ‘그날들’의 정도영 안무감독 등 명실상부 뮤지컬계 최고의 제작진이 뭉쳐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정글에서의 여정을 완성도 높게 재현하며 2025년 여름, 다시 한번 가족 뮤지컬의 새 역사를 남길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