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과' 김무열, 킬러 이혜영의 스승 ‘류’ 캐릭터 스틸 공개!

서사 돋보이는 캐릭터 소화제 김무열! 킬러 이혜영의 삶을 지탱한 정신적 지주로 변신!

2025-04-03     김영일 기자
​‘파과’' 배우 김무열

[뉴스인] 김영일 기자 =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는 배우 김무열이 ‘파과’에서 킬러 ‘조각’(이혜영)의 스승이자, ‘신성방역’의 설립자 ‘류’로 분한다.

​‘파과’ [감독: 민규동 | 출연: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그리고 김무열, 신시아 | 제작: 수필름 | 배급: NEW]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김무열  영화 ​‘파과’

김무열은 영화 ‘범죄도시4’, ‘대외비’, ‘정직한 후보2’, 드라마 ‘우씨왕후’, OTT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스위트홈 시즌3’, ‘스위트홈 시즌2’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이번 ‘파과’에서 ‘조각’의 스승이자 ‘신성방역’의 설립자 ‘류’로 분해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묵직한 감정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는 거리에서 죽어가던 어린 ‘조각’인 ‘손톱’(신시아)을 살려준 후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고 방역에 대한 가르침을 주는 캐릭터다. ‘류’는 ‘조각’에게 지켜야 할 건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신념을 새겨주며 그녀의 40여 년의 킬러 인생에 중심축으로서 존재한다.

‘파과’

민규동 감독은 “‘류’는 무시무시한 세계로 ‘조각’을 초대하는 사람이다. 동시에 ‘조각’에게 삶이 어떤 의미가 있고 쓸모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준 사람이기 때문에 평생 ‘조각’의 삶을 지탱해 준 사람이기도 하다”며 킬러 ‘조각’을 탄생시킨 ‘류’의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김무열은 ‘신성방역’의 설립자다운 압도적인 액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프로 킬러로서의 변신을 기대케 한다. 폭넓은 연기력으로 매 캐릭터마다 생동감을 불어넣는 배우 김무열은 ‘조각’의 구원자이자 신념의 근원인 ‘류’로 분해 한층 깊이 있는 연기와 유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무열의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디테일한 감정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 ‘파과’는 오는 4월 30일(수)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