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트리밍', 비하인드.. 스틸 2탄 공개!

본업 천재 강하늘의 훈훈한 촬영 현장 포착

2025-03-30     김영일 기자
영화 '스트리밍' 강하늘

[뉴스인] 김영일 기자 = 강하늘의 파격적인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스트리밍'이 강하늘의 반전 매력 가득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우상’ 캐릭터와 180도 다른 강하늘의 해맑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강렬한 헤어스타일과 파격적인 문신, 풀 세트 정장으로 완벽하게 ‘우상’ 캐릭터로 변신한 강하늘은 카메라가 꺼진 순간 소품을 가지고 장난을 치기도 하고,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며 환한 웃음을 보여 훈훈한 매력을 뽐낸다.

​조장호 감독은 “원테이크 촬영으로 방대한 대사량을 소화했던 강하늘에게서 그날 촬영분이 끝난 이후 ‘우상’ 캐릭터에 대해 디테일한 고민을 담은 연락이 오기도 했다.

반면 현장에서는 스태프들과 편하게 어울리다가 슛 사인이 들어가면 돌변하는 배우의 정석같은 모습이었다”고 갭차이 확실했던 강하늘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스태프들 컨디션을 챙기고 항상 더 좋은 방향을 제안하며 중심을 잡아줬다”며 남다른 활약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하늘은 “영화가 색다른 형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모두가 처음 겪는 도전이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한 씬 한 씬 만들며 뿌듯함이 컸고, 스태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고 작품과 현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훈훈한 모습은 영화 속 ‘우상’ 캐릭터의 광기 어린 연기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개봉 후 제대로 눈 돈 연기를 펼쳤다는 호평을 이끌어낸 강하늘의 반전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우상’과는 또 다른 매력이 가득 담긴 진짜 강하늘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영화 '스트리밍'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