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 "여행갈 때 애완견은 애견호텔에 맡기세요"

2009-08-15     한소희
▲ 자유투어는 애견호텔 캐니스빌과 함께 '우리집 복실이 걱정은 이제 그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20일까지 출발하는 해외 여행 상품 예약자를 대상으로 자동 응모된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한소희기자 hs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한소희 기자 =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지만 오랜 시간 혼자 집에 있어야 하는 애완견 때문에 걱정하는 여행객이 많다.

자유투어는 이런 여행객을 위해 '최고급 애견호텔 캐니스빌과 함께하는 우리집 복실이 걱정은 이제 그만~!'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9월20일까지 출발하는 해외 여행 상품을 예약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경품은 애견호텔 캐니스빌 5박6일 이용권(5명)과 무료 1개월 훈련권(5명), 1박2일 이용권(100명)을 제공한다.

애견호텔 캐니스빌은 한 견당 방 하나로 운영되며 애견연맹 공인훈련사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줌 기능 웹카메라를 설치해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애완견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했고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배변 문제, 견의 사회 문제 등 맞춤식 훈련을 제공한다.

이용 전에는 반드시 예약을 해 희망날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여름 휴가 때마다 애완견 때문에 해외여행을 망설였던 경험이 있다면 주저없이 자유투어를 이용해보라"며 "인천공항에 위치해 있어 출발 당일 애완견을 공항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