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선거시민모임중앙회, 신임 중앙회장에 김명곤 전 교보생명보험노조 위원장 선임
[뉴스인] 조진성 기자 = 바른선거시민모임중앙회(이하 바선모)는 최근 이사회에서 신임 중앙회장으로 김명곤 전 교보생명보험노동조합 위원장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명곤 신임 중앙회장은 30여 년간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사 상생 발전을 이끌며, 강한 협상력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노사문화 혁신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김명곤 신임 중앙회장은 교보생명보험노조 10·11대 위원장(2008~2014)으로 활동하며 ▲고용 안정화 ▲정규직 전환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 향상 ▲공정한 임금 체계 구축 ▲사회적 책임 실현 등을 통해 노사 관계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교보생명 노동조합은 전국 최대 규모(조합원 3,550명)로 성장했으며, 노사 상생 경영을 실현하여 기업 자산 증가(60조 원 → 105조 원)에 기여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그는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정치위원장), 바선모 공동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서울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김명곤 중앙회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며, “노동조합 활동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바선모가 국민 신뢰 속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선모는 추후 김명곤 신임 중앙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정한 선거 문화 확립을 위한 활동 방향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바선모는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앞으로도 교육·캠페인·정책 제안을 통해 대한민국 선거 문화 개선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명곤 중앙회장 주요 프로필]
생년월일: 1968년 6월 16일(음력)
▲ 학력
-군산고등학교 졸업
-명지대학교 전자계산학(컴퓨터공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노사관계학과 석사
▲ 주요 경력
-교보생명보험노조 10·11대 위원장(2008~2014)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정치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현.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총교우회 사무총장.
-현. 서울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주요 수상 내역
-2015년·2016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2015년 전라북도 인물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