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산-의령에서 발해까지', 실관람객 극찬 릴레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

2025-02-17     김영일 기자
영화 '백산-의령에서 발해까지'

[뉴스인] 김영일 기자 = 평생을 조국 독립에 바쳤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의 생애를 담아낸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백산 – 의령에서 발해까지'를 향한 실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극장에서 직접 영화를 만나본 관객들은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백산 안희제가 살아간 길들을 영화를 통해 따라가는 시간이었다. 정말 많은 사람이 보아야 한다”(네이버_wjsf****), “기록되지 않은 백산의 삶을 따라가며 그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한국 독립운동의 숨겨진 영웅을 만나게 되어 벅찼다”(네이버_bota****) 등,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백산 안희제의 이야기를 담은 '백산 – 의령에서 발해까지'의 개봉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 어떤 명작 영화보다 큰 감동을 주는 영화”(네이버_toto****), “어려운 이야기를 전한 영화에 깊은 울림이 전해진다”(네이버_nm74****), “웅장한 영상으로 감동을 더욱 높인 영화. 백산 안희제의 일대기를 정말 잘 고증했다”(네이버_ddsk****) 등, 영화 속에 담긴 최초 공개 사료들이 주는 감동과 영상으로 구성된 백산 안희제의 삶에서 느낀 울림을 공유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처럼 영화를 만나본 관객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백산 안희제가 태어난 경남 지역에서는 2025년 광복 80주년에 맞춰 부산 항일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정신을 계승하는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이 부산시민공원에 착공될 예정인데다, 경남 의령에서는 ‘백산 나라사랑 너른마당’이 개관을 앞두고 있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7일(금) 팟캐스트 [매불쇼]에서 영화 '백산 – 의령에서 발해까지'가 소개됐다. 전찬일 평론가는 영화가 전하는 백산 안희제의 생애를 시청자들에게 짧게 소개했을 뿐 아니라, “이 작품을 세 번 이상 봤는데, 볼 때마다 감동이 깊어진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이자, 위대한 인간인 백산 안희제의 이야기를 관객들이 직접 확인했으면 좋겠다”라며 추천사를 남겼다.

​이러한 진심 어린 추천 속에 '백산 – 의령에서 발해까지'의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월 22일(수) 시작된 펀딩은 백산 안희제의 삶을 더 넓은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관객들의 마음이 하나 둘 모여 달성률 96%(2월 13일(목) 기준)를 달성했다.

​모금액 100% 달성시 비용은 상영관 확보, 시사회 운영 등을 위해 사용된다. 펀딩은 2월 17일(월)까지 진행되며, 펀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홈페이지(https://tumblbug.com/baeksan20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역사 뒤에 숨겨진 영웅, 진정한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의 모든 것을 최초로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백산 – 의령에서 발해까지'는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