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내 몸 지키기 프로젝트, H+양지병원 ‘통큰검진’ 이벤트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 건강증진센터는 맞춤형 건강검진 이벤트 ‘통큰검진’을 2025년 4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 필수 검진 항목을 중심으로 3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휘수 건강증진실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건강검진 항목 중 공통 기본 검사로는 성인병 80여 종, 종양표지자 5종을 확인하는 혈액 정밀검사와 수면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유방 촬영과 자궁경부 세포검사가 포함된 여성 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흉부 X-ray 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개인별 건강 상태와 가족력을 고려해 갑상샘 초음파, 자궁 초음파(여), 전립선 초음파(남), 골밀도, 동맥경화, 호모시스테인, 비타민D + 호르몬, HPV(여) 검사 중에서 2종, 또는 4종 중에서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수면대장내시경, 경동맥 초음파, 유방초음파(여), CT(뇌, 심장, 폐, 경추, 요추, 복부), NK세포, 활성산소 + 항산화력, 뇌동맥류, 간 섬유화, 알레르기 검사 중에서 본인에게 맞는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을 최첨단 검진 장비와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전문 의료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화 검진 항목은 MRI(뇌, 경추, 요추, 어깨, 무릎), 뇌 MRA, 면역검사, 유전자 검사, 알츠하이머, 심장초음파 중에서 1~2종을 선택할 수 있다.
정휘수 실장은 “중장년층을 비롯한 30~40대 젊은 층도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중요한 만큼, 체계적인 건강 계획 수립으로 사후 관리까지 가능한 검진 기관을 꼼꼼하게 선택, 질병 유무를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