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영화 '원더' 2월 개봉 확정

북미 극장가의 기적 같은 흥행작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모두의 인생 영화 2월 개봉 확정 & 티저 포스터 공개!

2025-01-16     김영일 기자
영화 '원더'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북미 극장가에 기적을 일으킨 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 제이콥 트렘블레이 주연의 <원더>가 2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헬멧 속에 자신을 숨겼던 아이 ‘어기’가 처음 만나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며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전하는 감동 드라마 <원더>가 오는 2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원더>는 북미 개봉 당시 첫 주 2,700만 불의 흥행 수익을 내며 <토르: 라그나로크>와 <저스티스 리그> 등 블록버스터 틈에서 2위를 차지하며 기적과도 같은 흥행을 이끌었고, 원작 소설 '아름다운 아이' 또한 전 세계 50개국에 출간되어 1,300만 이상의 독자들을 감동시켰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작년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혜윤도 과거 인터뷰에서 <원더>를 인생 영화로 꼽으며, "등장인물들 각각의 관점을 보여주면서 타인을 사려 깊게 이해해가는 영화의 시선이 흥미로웠다."고 밝히기도 했다.

​2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얼굴을 드러내는 게 싫어 우주인 헬멧을 자주 쓰는 ‘어기’가 우주 콘셉트로 꾸며진 방 침대에서 점프를 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원더>의 명대사 "힘겨운 싸움을 하는 모두에게 친절해라"가 적혀 있다.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모두의 인생 영화 <원더>는 올 2월 각자의 자리에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모든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용기와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헬멧 속에서 자신을 숨기며 살아온 아이가 진짜 세상을 마주하는 용기를 내고, 그 속에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메시지를 담은 진정한 슈퍼히어로 영화 <원더>는 2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