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동시기 개봉작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부터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력 호평

2025-01-07     김영일 기자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뉴스인] 김영일 기자 = 2025년 극장가의 포문을 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개봉 주말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개봉 첫 주말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월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개봉 주말인 3일(금)부터 5일(일)까지 102,9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들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모았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이색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영상미"(CGV, th****)라며 스크린에 담긴 낯선 땅 보고타의 이국적이고 매력적인 풍광에 뜨거운 호평을 보냈다. 또한 "무게감 느껴지는 배우들의 연기에 빈틈이 없다.

​간만에 한판 꽉 찬 영화 본 듯하다"(CGV, 수이****), "배우들 연기 진짜~ 스크린 찢는 줄! 몰입 최대 돼서 봤음"(네이버, pann****)라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조현철, 김종수 등 명배우들이 만들어낸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과 몰입감을 불러일으키는 연기 앙상블에 찬사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긴장감 장난 아닌 스토리라, 답답한 현실에 지금을 모두 잊고 재미있게 봤어요"(CGV, 기**)라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에 대해서도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대결과 낯선 땅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볼거리로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계속해서 뜨거운 관람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동시기 개봉작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