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이브스 아웃', 5주년 기념 리바이벌 개봉

황석희 번역가 X 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 프리미어 GV 확정

2024-11-22     김영일 기자
영화 '나이브스 아웃'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추리 영화의 마스터피스 '나이브스 아웃'이 황석희 번역가 & 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와 함께 하는 스페셜 GV를 확정했다.

​'나이브스 아웃'은 85번째 생일 파티 후 숨진 채 발견된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 ‘할란’과 그의 가족 10인을 둘러싼 미스터리 추리 마스터피스.

​이번 GV는 영화를 번역한 황석희 번역가의 참여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영화를 번역한 황석희 번역가는 앞서 '나이브스 아웃'에 대해 “올해 본 영화 중 세 손가락 안”, “번역하면서 감탄사 뱉을 정도로 재밌는 영화”라는 극찬을 쏟아낸 바 있기에 이번 GV에서는 어떤 다양한 해설을 들려줄지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황석희 번역가는 '데드풀' 등의 작품 이외에도 '보헤미안 랩소디''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 장르 불문 믿고 보는 번역가로 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참석한 관객 모두에게는 행사 종료 후 '나이브스 아웃'의 특별한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나이브스 아웃' 프리미어 GV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CGV 극장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은 2019년 첫 개봉 당시 전미 비평가 위원회(NBR),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선택한 올해의 영화 TOP10, 로튼 토마토 지수 99%를 기록한 것은 물론, 아카데미 및 BAFTA 각본상 후보부터,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후보 등 52관왕 116개 부문 노미네이트된 검증된 작품이다. 국내에서 역시, CGV 골든에그지수 99%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평 열풍으로 극장가를 물들였다.

​황석희 번역가의 GV 확정 소식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나이브스 아웃'은 12월 4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