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교회, 로지코 라이프와 함께 치매예방교실 개설

2024-11-21     조진성 기자

[뉴스인] 조진성 기자 = 매일교회(김병수 담임목사)는 로지코 라이프(홍승연 대표)와 지난 16일 치매예방교실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13년째 매주 토요일마다 반찬만들기를 통해 이웃의 독거노인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 오고있는 매일교회는 어르신들의 인지강화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두뇌훈련에 가장 적합하고 검증된 로지코 라이프 교구를 선택해 좀 더 차별화되고 효과적인 치매예방교실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치매예방교실에는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들은 물론 이웃의 모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1회(매주 토요일)실시할 계획이다.

목회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교회에서 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주제 1위가 치매관련 교육이다.

초 고령 사회에 진입한 한국사회에 교회 또한 고령화가 눈에띄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매일교회(김병수 목사)의 이러한  실천은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치매예방교실에서 첫 수업 강사를 맡은 로지코라이프 홍승연 대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것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수업에 참여한 30여분의 어르신들 또한  시작부터 마무리하는 시간까지 시종일관 집중하고 관찰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로지코라이프는 독일에서 개발되어 지난 30여년간 전세계 70여개국에서 두되개발에 있어서 검증된 교구로써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시니어 분야에 적용해 복지관/경로당은 물론 재가복지나 데이케어 센터등에서 활발하게 사용되어지고 있는 두뇌 훈련 놀이 기구 이다 

매일교회 김병수 목사는 매일교회가 소속된 강서교구 협회는 총 580개의 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래교실이나 노인대학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버 힐링 교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 치매예방교실 개설을 계기로 어르신 인지 강화에 좀 더 기여하고 교구(교회 연합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함께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