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회포럼, 정신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활동 실시

2024-11-09     이용섭 기자
사진=열린사회포럼

[뉴스인] 이용섭 = 지난 11월 2일, 에버그린하우스가 주관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에서 정신장애인 두 가정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이 진행됐다.

‘우리는 강팀’ 회원들이 주도한 이번 봉사 활동에는 문짝 교체와 페인트 칠 등 기본적인 수리 작업이 포함되었으며, 위기가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더 나은 생활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사진=열린사회포럼

이번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은 에버그린하우스 오채연 팀장의 사전 교육을 받아 효과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었으며, 여러 후원 및 협력 단체가 참여하여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었다. 향후 도배, 장판, 조명 교체 등 추가 작업이 마무리되면 대상 가정은 한층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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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에는 동원F&B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 등 후원 기관과 은평구청, 은평구의회 등이 협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