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큐어, 'BNK'와 고순도 PDRN 원료 및 화장품 유통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재생의료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인 ㈜제노큐어(대표이사 오보경, 이하 제노큐어)는 지난달 29일 고품질의 스킨케어 화장품 전문 기업인 ㈜비앤케이(대표이사 김영훈 이하 BNK)와 ‘고순도 PDRN 원료 및 화장품 유통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제노큐어는 재생의료 원료로 각광받고 있는 PDRN을 고순도로 추출 및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PDRN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에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 원료로서 PDRN 공급과 이와 관련한 완제품 개발을 통해 재생의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 스타트업이다.

이에 따라, BNK는 바루랩 스킨케어 화장품을 바탕으로 다져온 유통력에 고품질의 PDRN원료와 화장품을 결합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제노큐어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보경 제노큐어 대표이사는 "2025년부터 고순도의 국내산 PDRN을 추출, 생산하여 공급할 예정이며, 차세대 PDRN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에서도 곧 글로벌 기업과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식약처 bGMP 인증을 통해 원료의약품 등급의 PDRN 공급으로 ‘PDRN을 이용한 다양한 재생의료 사업’ 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