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우크라이나·중동 긴장, 대외경제 불안 요인 관리에 만전"

2024-10-28     김영화 기자
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마친 뒤 환담 장소로 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10.28.

[뉴스인] 김영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우크라이나와 중동 지역 긴장과 대외경제 불안 요인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우크라이나, 중동 지역 등 최근 고조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대외경제 불안 요인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이날 회동에는 최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참석 후 귀국한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도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