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 H+ 양지병원 응급의료센터 방문

- 응급의료센터 현황 점검 및 의료진 격려

2024-09-20     민경찬 기자
▲사진=H+ 양지병원 제공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8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이 종합병원 응급실 현황 점검을 위해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을 방문했다.

이기일 차관은 H+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과 윤형조 진료부장(정형외과 전문의), 이소은 응급실장(응급의학과 전문의), 중환자의학과 안재덕 전문의 등 의료진 안내로 응급의료센터와 중환자실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비상 진료체계 점검과 함께 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며 추석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응급실 운영”을 당부했다.

전공의 이탈 등 의료대란 이후 맞는 첫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H+ 양지병원은 원활한 응급의료 제공과 중환자의학과 비상근무 등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해 왔다.

H+ 양지병원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5일부터 18일까지 평소와 다름없이 응급의료센터 12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중환자실은 5명의 중환자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진료를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