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병원, "순환버스에 병원정보 옷 입혔어요"

2008-08-26     장영식
【서울=뉴시스헬스】장영식 기자 = 순천병원은 지난 25일 병원 순환버스의 외부를 유익한 병원 정보로 새단장했다.

새단장한 순환버스는 한국산재의료원의 심볼 마크로 외벽이 깔끔하게 장식돼 순천병원이 한국산재의료원으로 재출범했음을 알리고 있으며, 4월부터 운영중인 다인간병 사업, 진료과 개설, 개소를 앞두고 있는 재활전문센터 등 다양한 병원 소식들을 담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순환버스는 움직이는 광고로서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송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순천병원 소식이 자연스럽게 노출돼 반복적, 지속적인 광고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