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박미진, '2024 썸머 아트쇼'에서 우수상 수상
[뉴스인] 정경호 기자 = 서양화가 박미진이 '2024 썸머 아트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아트쇼는 서울 종로예술원(관장 박소정)이 주최하여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스페셜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박미진 작가는 작품 'THINK'로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THINK'는 Acrylic on canvas 기법으로 제작된 60x60 사이즈의 작품으로, 독창적인 표현과 깊이 있는 주제로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2024 썸머 아트쇼'는 회화, 조각, 민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신진 작가와 원로 작가의 작품 세계를 통해 시대정신을 담은 전시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초대전을 통해 작가와 관객을 이어주는 썸머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예술을 매개로 새로운 만남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다.
이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창작 예술 작품을 통해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작가들과 관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갤러리 모나리자 스페셜관에서 열렸다.
박미진 작가는 개인전 10회, 단체전 150회 이상에 참여하였으며, 서울, 중국, 홍콩, 베트남 등지에서 열린 아트페어에서도 다수 작품을 출품하였다. 그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도 입상한 바 있으며, 현재 국제종합예술진흥회 초대작가, 한국미술교류협회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미술협회, 홍연회, 한국미술아트피아 회원으로서 왕성한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아트쇼는 한미나 전자 바이올린리스트의 축하 공연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미진 작가의 우수상 수상은 앞으로의 그녀의 작품 활동에 더욱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