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종글로벌헬스케어, 암치료 임보크(IMVOKE)® 컨셉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 진행

2024-06-14     조진성 기자

[뉴스인] 조진성 기자 = ㈜보종글로벌헬스케어(대표 강종옥)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간 통합의학의 선구자 Dr.Hager 기념병원인 비오메드요양병원에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 등 40여명의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임보크 컨셉에 관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임보크 컨셉은 암치료에 있어서 기존치료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다. 임보크 컨셉은 환자 중심의 전인적인 치료이며 암환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없이 선택적으로 암세포만 타겟으로 하여 암의 성장과 전이, 재발을 멈추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리고 이는 암환자의 면역체계를 자극하고 활성시키는 것과 동시에 이어진다. 

임보크 컨셉의 핵심치료는 고용량의 셀레나제(High dose seleanse)와 이뮤코텔이다. 이러한 생물의학적 제제의 생체 이용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임보크 시스템의 치료방법들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서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을 80% 이상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40여명의 해외 의료진들은 임보크 시스템에 관계되는 제품을 비롯해 시설과 장비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암환자의 입장에서 고통과 애로사항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연수 프로그램의 첫 순서는 Dr.Hager 기념병원의 설립 취지 및 목적에 관하여 한독생의학학회 강종옥 대표가 Dr.Hager와의 인연, 기념병원이 설립되기까지의 배경을 설명하므로서 Dr.Hager의 철학과 정신에 대한 공유의 시간이었다.

이어서 Dr.Hager 기념 비오메드요양병원의 시설과 운영방안에 대해 김강산 병원장이 설명하였다.

김강산 병원장에 따르면 비오메드요양병원은 Day클리닉과 입원 클리닉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고 한다. 입원클리닉은 주말이 가능한 ‘단기입원클리닉’,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 중인 환자를 위한 ‘집중입원클리닉’ 그리고 전이, 재발된 암환자나 말기암환자를 위한 ‘특수입원클리닉’으로 암환자의 상태에 따라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진단부터 말기암까지 9단계 맞춤 치료프로그램 제공하고 있는 환자 중심의 병원 운영에 참가자들의 깊은 감명을 이끌어 내었다.

(위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 집중적인 치료 공간인 임보크 클리닉, 단기입원클리닉, 장기입원클리닉 및 특수입원클리닉의 VIP 병실 모습이다.

이후 통합의학적 암치료 30년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박성주 진료원장의 임보크 컨셉을 통한 임상사례는 해외 의료진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박성주 진료원장은 임보크 컨셉에 대한 메커니즘과 함께 진단시(유방암, 갑상선암 등) 집중치료 단계(방광암, 식도암, 유방암, 췌장암 등), 말기암(폐암, 위암, 유방암 등)의 임상사례를 통해 직접적인 치료 방법을 교육했다.

박성주 진료원장은 좋은 임상결과를 위해서 임보크 컨셉의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가장 좋은 것은 암으로 진단받자 마자 시작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단 하루, 일주일이라도 빨리 시작해야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고, 현대의학적 치료의 원하지 않는 부작용과 합병증, 후유증에서 벗어날 수 있 뿐만 아니라, 유전자 예후인자가 좋지 않은 암일지라도 예후가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올바른 답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것에 대해 해외 의료진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Dr.Hager 기념병원 연수프로그램 인터뷰 중인 Kenny Yong Yean Sirn 박사.

연수 프로그램의 참가자한 말레이시아 Well Again MEDICAL CLINIC의 Kenny Yong Yean Sirn 박사는 "통합의학의 선구자 Dr.Hager의 철학과 정신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Dr.Hager 기념병원에 방문한 것은 의사생활에서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전했다.

또한 "암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치료법들을 시도해봤지만 결국 환자들이 죽음에 이르는 것을 보고 의사로서 많은 한계를 느껴왔는데, 이번 연수 참여를 통해 임보크 컨셉은 암환자들의 삶의 질과 생명연장 뿐 아니라 암환자를 완치를 시킬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을 얻게 되었고, 임보크 컨셉이 말레이시아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에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강종옥 대표이사는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두가 Dr.Hager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하여 암으로 고통받는 암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러 일으켜 주는 살아있는 Dr.Hager가 되기를 바란다"고 연수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였고 연수에 참여한 해외의료진들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은 ㈜보종글로벌 헬스케어가 주관하고 한독생의학학회, 비오신코리아㈜, 그리고 Dr.Hager 기념 비오메드요양병원의 협력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