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서울 도전의 날 제정: 성장과 포용의 비전 - 라빈더 싱

[뉴스인] Embracing Challenges: Seoul's Path to Inclusivity and Growth - Lakhvinder Singh, India Business Consultant

In life, we all encounter challenges that test our mettle and resilience. How we confront and overcome these challenges often shapes our character and determines our trajectory in life. It's no wonder that across cultures, there exists a day dedicated to embracing change and fortifying our resolve to face life's obstacles head-on.

Seoul, a beacon of progress and innovation, stands alongside other advanced nations in promoting a ‘culture of challenge’ and growth. From historic initiatives like the Saemaul Undong to more recent endeavors, South Korea has consistently demonstrated its commitment to harnessing human potential and driving societal development. However, in the midst of an ever-evolving social and economic landscape, there is a pressing need to reinvigorate these efforts and embrace new challenges with renewed vigor.

Indeed, challenges possess a transformative power that can shape our destinies. By instilling a ‘spirit of challenge’ among our youth, we lay the groundwork for a brighter future, one brimming with dreams, hope, and opportunities for personal and collective growth.

Yet, as Seoul embarks on this journey of growth and transformation, it is crucial to address the challenges faced by foreigners residing in the city. Despite Seoul's status as a globalized hub, many foreigners encounter barriers related to education, healthcare, and employment. Racial discrimination remains a significant obstacle, impeding social integration and fostering a sense of exclusion among foreign residents.

As Korea's birth rate continues to decline, the country increasingly relies on foreign workers to sustain its growth. Therefore, it is imperative for the Seoul government to create an inclusive environment where everyone, regardless of nationality, can thrive and contribute. New initiatives like a "Social Discrimination-Free Day" can serve as a catalyst for raising awareness and fostering dialogue about the importance of embracing diversity and promoting social inclusion.

Seoul has undoubtedly undergone a remarkable transformation into a truly global city, yet it has not completely shed its parochial tendencies. For many foreigners, living in Seoul still poses significant challenges, particularly in areas such as education and healthcare for their children, making it difficult for foreigners to seamlessly integrate into Korean workplaces. One can only hope for a day when foreigners can live in Korea without encountering such hurdles, enabling them to realize their full potential in an inclusive environment.

As we confront these challenges, it is important to recognize that addressing these issues is not only a matter of improving the lives of foreigners but also a strategic imperative for Korea's future. The integration of diverse talents and perspectives will be vital in sustaining Korea's growth story. Celebrating a challenge day with the theme of "Social Discrimination-Free Day" could serve as a significant step towards fostering a more inclusive society, ensuring that everyone, regardless of their background, has the opportunity to contribute to and benefit from Korea's progress.

As we chart our course towards a more inclusive Seoul, let us remember that the spirit of challenge knows no bounds. By embracing diversity and ensuring equal opportunities for all, we can pave the way for a brighter future for everyone in Korea. Let us “rise to the challenge” and make Seoul a truly global city where dreams, hope, and courage flourish for all.

In the journey ahead, challenges will undoubtedly continue to shape our path, driving innovation, progress, and societal transformation. Seoul's designation of "Challenge Day" serves as a testament to the city's commitment to embracing challenges and seizing opportunities for growth. Let us embark on this journey together, inspiring dreams, hope, and courage for generations to come. Through unity, resilience, and a shared commitment to overcoming challenges, we can build a brighter, more inclusive future for all.

In a rapidly changing world, characterized by technological upheaval and socio-economic shifts, Seoul finds itself at a crossroads of opportunity and challenge. As the city grapples with the complexities of urbanization and globalization, it is imperative to reinvigorate efforts to foster a culture of innovation and resilience. Initiatives such as the New Intellectuals System, introduced in 1999, underscore the importance of recognizing and rewarding individuals who pioneer new paths of knowledge creation and value addition. By nurturing a spirit of intellectual curiosity and entrepreneurial zeal, Seoul can position itself as a hub of creativity and innovation in the global arena.

As Korea's demographic landscape shifts and the nation increasingly relies on foreign talent to fuel its growth engine, it is incumbent upon the Seoul government to foster an environment of inclusivity and acceptance. As we contemplate Seoul's future trajectory, it is essential to recognize the interconnectedness of our global community. In an era defined by unprecedented connectivity and interdependence, Seoul's success hinges upon its ability to embrace diversity and harness the collective wisdom of its citizens. By leveraging the rich tapestry of cultures, languages, and perspectives that define the city's cosmopolitan landscape, Seoul can emerge as a beacon of hope and inspiration for future generations.

Seoul's journey towards inclusivity and growth is intricately linked to its ability to confront and overcome challenges. By embracing the spirit of resilience, innovation, and collaboration, the city can unlock its full potential and usher in a new era of prosperity and progress. As we stand at the threshold of possibility, let us seize the opportunities that lie ahead and embark on this collective journey towards a brighter, more inclusive future for all.

서울 도전의 날 제정: 성장과 포용의 비전 - 라빈더 싱

작년 10월 16일, 김용호 전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은 '서울특별시 도전의 날 조례안'을 서울시의회 관련 상임위에 상정했습니다. 서울특별시 정부, 다양한 시민 단체 및 시민들 간의 합의를 통해 올해 상반기 내에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도전의 날" 제정 제안이 서울시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조례안은 매년 7월 8일을 '서울 도전의 날'로 지정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도전 정신을 보여준 시민들을 기념하고 격려하는 날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는 서울을 역동적인 국제 허브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조례안의 통과는 서울의 매력을 높이고 세계 주요 도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중요합니다. 올해 서울 도전의 날을 지정함으로써, 서울을 동반자와 매력의 도시로 부각시키고 유망한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함께 만드는 미래
서울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동의 노력과 효과적인 공공-민간 파트너십이 필요합니다. 모든 세대가 안정된 주거 환경에서 번성할 수 있고, 개인이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젊은이들이 지속 가능하고 고품질의 일자리를 확보하여 자립하고, 노인들이 사회에 의미 있게 기여하며 만족스러운 은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도전의 날 제정은 모든 세대와 직업군에게 희망찬 프로젝트가 될 것이며, 서울의 번영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삶에서 우리는 모두 우리의 회복력을 시험하는 도전에 직면합니다. 이러한 도전에 어떻게 맞서고 극복하는지가 우리의 성격을 형성하고 우리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서울은 진보와 혁신의 등불로서 다른 선진국들과 함께 도전과 성장을 촉진하는 문화를 지향합니다. 새마을운동과 같은 역사적인 이니셔티브부터 최근의 노력에 이르기까지, 한국은 꾸준히 인간의 잠재력을 활용하고 사회적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그러나 변화하는 사회적, 경제적 환경 속에서 우리는 이러한 노력을 다시 활기차게 하고 새로운 도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청소년들에게 "도전 정신"을 심어줌으로써 우리는 꿈, 희망, 그리고 개인과 집단의 성장을 위한 기회로 가득한 밝은 미래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외국인 주민의 필요를 해결하기
서울이 성장함에 따라 외국인 주민들이 직면한 도전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이 글로벌 허브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있지만, 많은 외국인들은 교육, 의료, 취업과 관련된 장벽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인종 차별은 사회 통합을 방해하고 배제감을 조성하는 중요한 장애물로 남아 있습니다.

한국의 출산율이 감소함에 따라, 나라는 성장 유지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점점 더 의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울 정부가 국적에 상관없이 모두가 번영하고 기여할 수 있는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적 차별 없는 날"과 같은 이니셔티브는 다양성을 포용하고 사회적 포용을 촉진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서울은 글로벌 도시로 변모했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주의적인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외국인들에게 서울에서의 생활은 특히 자녀 교육과 의료에서 어려움을 겪게 하여 직장에서 통합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우리는 외국인들이 그러한 장애물 없이 한국에서 생활할 수 있는 날을 희망하며, 그들이 포용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보다 포용적인 서울을 향한 우리의 경로를 설정하면서, 도전의 정신은 경계를 모른다는 점을 기억합시다. 다양성을 포용하고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우리는 모두에게 밝은 미래를 열어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도전에 맞서" 서울을 꿈과 희망, 용기가 넘치는 진정한 글로벌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합칩시다.

◆혁신과 회복력 기르기
기술적 격변과 사회경제적 변화가 특징인 급변하는 세계에서, 서울은 기회의 교차로와 도전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도시화와 세계화의 문제에 직면한 서울은 혁신과 회복력을 키우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1999년에 도입된 신지식인 제도와 같은 이니셔티브는 새로운 지식과 가치 창출의 길을 개척한 개인을 인식하고 보상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지적 호기심과 기업가 정신을 육성함으로써 서울은 창의성과 혁신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포용성과 성장으로 향하는 서울의 여정은 도전에 맞서고 극복하는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회복력, 혁신, 협력을 포용함으로써, 도시는 그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번영과 진보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습니다. 가능성의 문턱에 서 있는 지금, 우리 앞에 놓인 기회를 잡고 모두를 위한 밝고 더 포용적인 미래를 향한 이 공동의 여정을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