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엠글로벌-지프룻,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팝업스토어 'IP 사업, K-POP 굿즈' 스타트

2024-05-20     조진성 기자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27Gate 옆 2층 스타벅스 & BOOK CAFE 제품 진열 사진.

[뉴스인] 조진성 기자 = 디알엠글로벌(대표 이원하)와 지프룻(대표 김성봉)이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에 각각 'K-POP 굿즈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K-POP 굿즈 다양한 제품이 진열되어 판매가 되며, 추후 하이브 소속 가수들의 굿즈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가수들의 굿즈, 플레티스 소속 세븐틴 굿즈 등을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3층 체크인 D카운터 라인의 TRAVEL MATE & BOOK STORE 제품 진열 사진.

현재 K-POP 굿즈 팝업스토어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27Gate 옆 2층 스타벅스 Book Cafe'와 '인턴공항 제2터미널 D카운터 라인의 TRAVEL MATE & BOOK STORE' 내에서 진행을 한다.

또한 해당 매장 1호점과 2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면세점을 포함하여 올해 12월까지 인천 공항 내 6개 매장을, 2025년 12월까지 추가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POP 굿즈 팝업스토어에 대해 디알엠 글로벌 이원하 CEO는 "K-POP 굿즈 프리미엄 오프라인 숍"이라고 소개하며 “K-POP IP 굿즈를 전세계에 알리는 최전방 매장이라 해야 하나, 인천국제공항에서 K-컨덴츠를 알리는 곳”이라 말했다.

이어 지프룻의 김성봉 CEO는 일부 국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하여 한국 아이돌의 초상권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관련 짝퉁 상품이 초저가로 버젓이 팔리는 데 대해“저희는 앞으로 이를 보호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을 구축하여 K-POP 존, K-드리마 존, K-캐릭터 존 등 다양한 상품으로 K-팝과 K-컬처가 합쳐진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 많은 나라에 지금의 K-POP 굿즈 팝업스토어 포맷으로 한국의 K-POP 굿즈를 론칭시켜 글로벌 K-CULTURE Land를 선보일 예정이며, K-POP의 좋은 이미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