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계정 공유 플랫폼 '에브리뷰', 파티장 첫 달 이용료 전액 지원 실시

자신이 이용하는 OTT 계정을 공유하면, 공유한 첫 달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이용료까지 무료로 제공

2023-12-22     김영일 기자
OTT 계정 공유 플랫폼 '에브리뷰'

[뉴스인] 김영일 기자 = OTT 공유 플랫폼 '에브리뷰'는 파티를 만들어 운영하는 파티장에게 첫 달 이용료를 전액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자신이 이용하는 OTT 계정을 공유하면, 공유한 첫 달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이용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티빙 프리미엄 17,000원을 결제 하여 에브리뷰에 공유를 하면, 17,000원 전액을 정산해 주어 실제 파티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 한 달 유지 조건이며, 최근 공유 정책이 바뀐 넷플릭스 파티에 대해서는 이벤트가 지원되지 않는다.

​업체 관계자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이 최근 이용료를 인상함에 따라 사용자의 부담스러운 OTT 이용료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해당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이러한 기회에 OTT를 좀 더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브리뷰는 편리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지원 이벤트, 그리고 모바일 앱과 PC 등 어느 곳에서나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정해진 이용기간이 없이 언제든지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고 탈퇴/환불이 편리하게 가능하다는 점이 사용자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최근 공식적으로 다른 사람과의 공유를 허용하는 유료 공유정책을 발표했다. 공유를 금지할 거라는 예전 발표와는 다르게 보다 합리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이용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유료 공유방식은 계정 공유 플랫폼을 이용할 시, 혼자 이용하는 것보다 44% 가량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별도의 ID/PW를 부여 받아 프라이빗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4K 요금제를 혼자서 온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좋다고 에브리뷰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