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안의 친환경 패션쇼 ‘리클 업클-C0/ESG’ 행사 개최

인천 차이나타운 내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성황리에 끝나

2023-10-19     오병철 기자
행사가 끝난뒤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사진=오병철 기자)

[뉴스인] 오병철기자 =1018() 인천 차이나타운 내 인천아트플랫폼에서 바이 제니안의 제니안(구찌오 구찌 전 수석디자이너)이 친환경을 주제로 한 패션쇼 리클 업클(RE-CL,UP-CL)-C0/ESG’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니안은 2018년 환경디자이너를 선언하며 리싸이클과 업싸이클 연구팀들과 패션의 친환경을 꾸준히 연구해왔기 때문에 이번 패션쇼를 통해 많은 노하우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디자이너 제니안

리클 업클-C0/ESG’는 제니안이 그동안 데님 패션쇼를 해오면서 틈틈이 환경보호를 위해 연구해온 리싸이클링과 업싸이클링을 위한 C0(씨제로), ESG 친환경의 실천 캠페인 패션쇼다.

참여자들은 패션위크 기간 동안 현수막, 케이블선, 버리는 단추 등을 이용한 여러 작품들을 선보이며, 모델들도 제니안과 함께 만든 작품으로 패션쇼를 펼치며 대거 참여했다.

제니안은 리사이클과 업사이클의 개념을 활용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쇼를 계획했으며, 우리가 일상에서 더이상 입지 않는 옷들을 재활용해 새로운 디자인의 의상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자신의 옷장에서 낡은 청바지나 청치마를 찾아 리폼해 제작된 옷들은 모델들에 의해 런웨이 위에서 멋지게 선보여졌다.

패션쇼 참여모델들은 제니안 모델 사업부 박노철 대표을 필두로 유미회장, 김민주, 천택근, 전지학, 박태현, 정연우, 김태경, 박성의, 윤희진, 박화영, 김보련, 최인아, 최율하, 김소희, 김광용, 배광록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하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제니안의 이번 환경 패션쇼는 환경보호와 패션의 만남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과 환경을 높이 존중하는 메세지를 전달하며 패션계와 환경 보호의 새로운 표본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스터 엔터테인먼트 소개

마스터 엔터테인먼트는 전통문화 계승 및 보존을 위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신영희 명창의 소속사며, 아이돌 그룹 ‘DIOS’의 메니지먼트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패션쇼 총괄 기획, 대기업 식음료 파트의 디자인 및 총괄 기획 운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