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혈사태 사망자 184명으로 늘어나
2009-07-12
통신은 전체 사망자 가운데 한족이 137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위구르족 46명, 무슬림 계통 1명 등이 각각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통신은 자치구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지만 해외 인권단체 등은 정부군이 무차별 사격을 가했다며 사망자 수 집계가 엉터리라고 반발했다.
한편 우루무치 이브닝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까지 폭동 가담 용의자 190명을 체포, 가담 경위 등을 추궁하고 있다.